9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선덕(금보라)는 아들 남구(한상진)가 대리운전을 하고 교통사고가 나자 전단지를 덜리고 초희(한다감)이 데리고 오게 됐다.
초희는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 남구(한상진)이 없자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이후 교통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고 응급실로 달려가게 됐다. 선덕(금보라)는 석구(신현탁)과 함께 남구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고 남구가 대리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음을 알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초희(한다감)는 선덕(금보라)가 집안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결심을 하자 걱정을 하게 됐다. 초희(한다감)는 선덕이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을 보게 되고 선덕에게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 선덕은 전단지 몇장을 돌리는데 이렇게 힘든데 네가 얼마 힘들었는지 알겠다.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초희는 선덕의 전단지를 빼앗아서 돌리게 되고 선덕도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선덕과 다정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장금(양미경)은 남구(한상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기로 했고 초희는 장금의 전화를 받고 곤란해 했다. 하지만 선덕(금보라)은 “사부인이니? 그렇지 않아도 얘기하고 싶었는데 잘됐다. 오시라고 해라”고 말했다.
남구와 석구(신현탁)는 선덕이 전단지를 돌렸다는 사실에 "어머니 왜 그러셨어요?"라고 했고 선덕은 "초희가 도와줘서 빨리 끝났다. 이렇게 일당도 받았고"라고 말했다.
또 초희의 집에 벨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의경(김가란)이 찾아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